물에 빠진 친구 구한 중학생 故박건하, 대구시 ‘의로운 시민’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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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친구 구한 중학생 故박건하, 대구시 ‘의로운 시민’ 첫 인정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저수지에서 친구들이 물에 빠지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3명을 구조했지만 물속에서 돌아오지 못한 중학교 1학년 학생 고(故) 박건하 군이 대구시의 첫 ‘의로운 시민’으로 인정됐다.

대구시의회는 8일 하중환 운영위원장이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박 군 유족 자택에서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특별위로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로운 시민’인정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하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실제 적용된 첫 사례로서 지역공동체가 영웅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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