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전력수요가 93.4GW(기가와트)를 기록하며 7월 기준 역대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호현 차관은 8일 서울 서초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해 현장 설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 차관은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핵심설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여름동안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차질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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