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이를 고려해 반도체, AI, 배터리 등 디지털 인프라 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디지털·첨단 산업에 집중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 흐름을 반영해 한국이 AI·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