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유출·랜섬웨어 공격…인권위 "디지털 기술, 안전 기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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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유출·랜섬웨어 공격…인권위 "디지털 기술, 안전 기반돼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9일 제14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디지털 기술이 안전을 기반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약 2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T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며 “이 밖에도 랜섬웨어 공격 등 각종 해킹 및 정보 유출 사고가 우리 사회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인권위는 “이러한 사고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인격권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기본권 침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보보안 조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가 무분별하게 저장·활용될 경우 국민의 권리에 대한 위협은 언제든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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