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행사 중심 '이벤트형 광장'에서 '시민 휴식 광장'으로 재탄생 된 서울광장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지 7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서울광장'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 장소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큰 사랑을 받았지만 광장 특성상 그늘과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과다한 소음 등으로 인해 한정적 기능만 해 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말 뜨거운 날씨에도 잘 견디는 난지형잔디(한국형잔디)를 기후조건에 맞춰 교체한 후 약 50회의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음에도 잔디가 상하지 않아, 잔디를 보충해서 심는 '잔디 보식'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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