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책사'로 불리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해 아이폰 생산 시설의 탈중국 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도 등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쿡 CEO에게 오래전에 알린 바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애플은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면 가격이 3천5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