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전문가 중심의 월동채소 관측 체계를 도입해 4개 작물에 대한 생육 전 주기 실시간 모니터링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기존 농가 자율 신고나 드론 촬영에 의한 관측에 더해 ▷종자 유통량 기반 재배 면적 조사 ▷작황·생산 예측을 위한 농가 패널과 전문가 모니터링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의 생육 상황 조사 등을 병행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인다.
대상 작물은 올해 감귤, 당근에 이어 내년에는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로 확대되고 2027년에는 양파, 마늘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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