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중국과 경기에서 '깜짝 스리백' 꺼내 무실점 승리를 지휘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리백 수비 전술이 다가올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플랜A'가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 승리 후 "(월드컵) 3차 예선 때와 다른 건 수비적인 측면"이라며 "전통적인 수비수 3명이 스리백 역할을 했는데, 공격 루트를 만들어 간 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아울러 스리백 전술이 다가올 북중미월드컵에서 플랜A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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