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는 분당서울대병원(안과)과 협력해 녹내장 치료를 위한 신개념 실리콘 스텐트 개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ISC는 20년간 다져온 실리콘 미세기술을 기반으로 ▲실리콘 스텐트의 금형 설계 ▲제작 기술 지원 ▲소재 공급 등 전 과정을 기술재능기부의 형태로 지원해 의료기술 발전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ISC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안과)과 함께하는 실리콘 스텐트 개발 협력·지원은 회사의 정밀 금형 설계, 소재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첫 사례"라면서 "수술 효율성 개선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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