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결혼 17년 만 이혼위기 "이별편지 남기고 아이들과 떠났다"
결혼 17년 차 성우 부부 정형석·박지윤이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
정형석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유명하다.
박지윤은 "이별 여행을 떠난 거다.저는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다.그런데 남편이 그런 부분을 못 채워줬다.일 때문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남편은 저게 행복한가 보다 싶었다.혼자 하는 게 너무 버거웠다"며 이혼까지 생각했던 당시의 상황을 덤덤히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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