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동양미술사학회와 함께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미술유산 명문의 연구 현황과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이 현재 정보를 모으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도자기와 금속 공예 명문 자료를 소개한 뒤, 한국·일본·대만 등 국내외 연구 사례를 함께 살펴본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술유산에 기록된 명문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향후 심화 연구와 종합 정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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