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 추기경은 "교황님도 한국 및 우리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 완화에 신임 레오 14세 교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교황청이 한반도 평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새 정부로서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 조치를 통해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인 만큼 교황청의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 추기경은 "본인도 남북교류에 관심이 크다"며 "레오 14세 교황님도 남북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긴밀히 협력해 나가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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