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어머니의 부탁으로, 사연자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대출받은 800만 원과 추가 대출금까지 형에게 줬다고 말했다.
"형은 결혼했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못 했다"면서 상견례까지 잡았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파투를 냈다고 했다.
사연자는 "안 그래도 그 말을 부모님께서 했는데, 400~500(만 원) 아니면 난 못 간다고 선을 그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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