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이른바 '관세 서한'을 공개한 7일(현지시간) 직간접적인 통상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위 당국자들은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갔다.
위 실장이 루비오 장관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상호관세 서한을 둘러싼 내용을 포함해 양국간 관세협상도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관측된다.
위 실장은 같은 날(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에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루비오 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협의에 대해 "안보보좌관이나 안보실장은 관계 전반을 다룬다"면서 통상이 이번 만남에서 주로 다뤄질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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