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태화강 대숲에 터를 잡은 왜가리의 모든 번식 과정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8일 밝혔다.
교미부터 산란, 부화, 새끼의 이소(離巢·둥지를 떠나는 것)까지 모든 장면이 태화강 삼호철새공원 대숲에 설치된 관찰카메라에 담겼다.
또 첫째가 중대백로의 공격으로 둥지 밑으로 떨어졌다가 둘째가 날갯짓해서 올라오라고 알려 주는 행동을 하자, 둥지 위로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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