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분투자에 참여한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LNG 운반선을 통한 천연가스 수출을 개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 후 이뤄진 캐나다 최초의 대형 LNG 수출 프로젝트로, 아시아 지역으로 천연가스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NG 캐나다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및 수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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