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송혜교 존경스러워…아무나 가는 자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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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송혜교 존경스러워…아무나 가는 자리 아냐"

배우 김히어라가 송혜교를 극찬했다.

김히어라는 "소극장 뮤지컬 첫 주연을 했다.

시체 연기를 했는데 촬영 감독님이 '자주 볼 것 같다'고 하셨다"며 "그때 '더 글로리'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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