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볼리, 윔블던 테니스 대회서 생애 첫 메이저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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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리, 윔블던 테니스 대회서 생애 첫 메이저 8강 진출

이로써 코볼리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 경기 승자와 만나게 됐다.

2002년생 코볼리는 이 대회 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32강인 3회전 진출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코볼리는 이번 대회 3회전까지 모두 3-0 승리를 거뒀고, 이날도 2세트까지 2-0으로 앞서며 순항했으나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칠리치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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