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 신화 또 터진다! 카일 하트, '3⅔이닝 퍼펙트'→85일 만의 승리…'코리안 사이 영' 자존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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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수출' 신화 또 터진다! 카일 하트, '3⅔이닝 퍼펙트'→85일 만의 승리…'코리안 사이 영' 자존심 세웠다

올해 빅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NC 다이노스 출신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두 번째 빅리그 복귀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역수출 신화' 재도약에 나섰다.

하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⅔이닝 2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선보이며 지난 4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6이닝 무실점) 이후 85일 만에 빅리그에서 승리를 올렸다.

그러던 도중 샌디에이고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차질이 생겼고, 하트는 이날 비교적 긴 이닝을 퍼펙트로 견디면서 성공적인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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