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달 11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ARF는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로, 이번에 불참할 경우 2000년 참가 이후 최초라고 교도는 전했다.
북한이 최종적으로 불참할 경우 주된 요인은 말레이시아와 단교일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는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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