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수근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너네 형도 정신 차려야겠다.회생 절차 밟고 개뿔도 없는데”라며 분노했다.
부모님이 힘들어 하신다는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귀농한 부모님을 형이 돕게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사연자는 “안 그래도 그 말을 부모님께서 했는데, 4~500(만 원) 아니면 난 못 간다고 선을 그었다”고 답했다.
사연자가 ‘부모님이 기대하신다’고 하자, 이수근은 “어떤 여자를 불행하게 만들려고”라며 사연자의 태도에도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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