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에 '반값 특수'···여름철 가공식품 대규모 할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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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에 '반값 특수'···여름철 가공식품 대규모 할인 돌입

정부가 식품·유통업계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라면·빵·커피 등 주요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일부 안정된 제품부터 행사에 들어간다.

빵은 SPC가 식빵·호떡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커피는 동서식품이 1+1 행사와 최대 40% 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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