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가족교실' 운영 현장./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지난 3일 기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상반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가족교실'은 기장군 관내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기장군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증상에 대한 정보 △치매 진단 및 관리 △치매 증상에 따른 대응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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