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취임 첫날부터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계와 만나 의정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로서 시급한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이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주례 보고 회동에서도 의정 갈등에 대해 거론한 뒤 "전공의 복귀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들을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 총리는 업무 조정과 관련해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 방향 후속 점검, 신규 및 장기 의제 발굴, 사회적 갈등 의제 해결, 행정부 및 국정상황 점검, 기타 대통령 지시·위임 사항 등을 전담해서 집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과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김 총리와 주례 보고 회동을 갖기로 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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