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국내 면세점들의 실적 반등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방문객 수는 257만명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오히려 16.1% 감소한 1조525억원에 그쳤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 모두 지난해부터 희망퇴직, 임원 급여 삭감, 시내점 철수 등 인력·비용 효율화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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