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사건 발생 수개월 뒤에야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원삼(42)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후진 중 정차해 있던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