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시야제한석' 판매 사과…"후속 조치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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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시야제한석' 판매 사과…"후속 조치 진행 예정"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에서 시야가 가려진 좌석을 판매해 관람에 불편을 겪었다는 팬들에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주말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해당 구역 앞에 콘솔이 설치되어 있어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LED 스크린을 확장 설치했다"며 "당사의 의도와 달리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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