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원회 수장이 7일 첫 상견례를 갖고 여야 공통 대선공약 우선 추진을 위한 실무기구 '민생공약협의체' 출범에 합의했다.
여야는 "민생엔 여도 야도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김정재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은 '개혁입법 신속 추진'을 기조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방법을 택했으면 좋겠다"고 견제성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민주당 진 의장은 "스크린을 해보니까 여야 간에 무려 200여 건의 공통공약이 있었다.입법이 필요한 걸 추려보니 80여 건"이라며 "시간이 되는대로 함께 만나 공통공약을 서로 확인하고 함께 추진하는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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