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라이 라마 생일 축하한 인도 총리에 "내정 간섭"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中, 달라이 라마 생일 축하한 인도 총리에 "내정 간섭"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 정부를 향해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들 알고 있듯이 달라이 라마 14세는 종교의 탈을 쓰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 활동에 종사하며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려 하는 정치적 망명자"라며 "인도에 이미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현지 시간)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는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으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라이칭더 대만 총통,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