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와 광주여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견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두 여대에 협박 이메일을 보낸 이는 자신을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할 전망이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 4일 밤 11시쯤 발송된 것으로, 작성자는 자신을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소개하며 "폭탄은 5일 새벽 3시 반쯤 폭발할 것"이라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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