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버섯 스테이크 점심으로 시부모와 시고모 3명 독살한 여성 '유죄'평결
호주의 전 국민들을 두 달 동안 사로잡았던 '시부모 및 시고모 버섯 점심 살해사건' 재판이 7일 배심원단의 피고인 에린 패터슨에 대한 '유죄' 평결로 마무리되었다.
패터슨은 2023년 7월 29일 별거중인 남편 사이먼의 부모로 법적 시부모인 도널드 패터슨과 게일 패터슨 그리고 남편의 숙모로 시고모가 되는 헤더 윌킨스와 그녀의 남편으로 시고숙이 되는 아이언 윌킨스 등 4명의 시가 식구들을 점심에 초대했다.
검찰은 에린이 왜 별거 남편을 비롯해 시부모와 시고모 부부를 한꺼번에 독살하려 했는지 그 모티브를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피고인이 확실히 살해했다는 증거와 정황에 집중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