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광주여대 테러 협박…경찰, CCTV 및 메일 IP 추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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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광주여대 테러 협박…경찰, CCTV 및 메일 IP 추적(종합2보)

서울 성신여대와 광주 광주여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발송돼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4분께 성신여대 교수학습지원팀 이메일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 "오후 3시34분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메일이 수신돼 해당 교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대학교 건물 출입 통제를 해제했고, 광주경찰청은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을 보낸 발신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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