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38억원 규모 융자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구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9억8100만원 ▲시중은행 협력자금 이차보전 2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8억원 등이다.
직접 융자와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 융자의 조건은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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