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주목하고 있다.
이 의원은 “우리 기업의 배당성향 결과 국내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유인은 약화되고 해외 주식시장과 비교해 투자 매력 역시 떨어지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통해 대주주의 배당 유인을 높이고, 개인투자자의 세금 부담을 줄여 장기 배당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코스피 배당성장 50’ 지수의 수익률은 31.97%로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의 수익률 27.39%보다 4.58%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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