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은 2022년 공연에서 영화 감독을 꿈꾸는 윤정수 역을, 2023년과 이듬해 공연 땐 배우 지망생인 홍재생 역을 맡아 ‘임대아파트’ 무대를 빛냈다.
이정연은 “‘임대아파트’는 데뷔 전 배우가 아닌 현장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작품”이라며 “선배 배우들을 우러러보며 ‘난 언제 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느덧 출연 꿈을 이룬 데 이어 연출까지 맡게 돼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연극 ‘임대아파트’ 포스터 이정연은 “‘임대아파트’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이야기”라며 “배우와 영화 감독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지점이 더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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