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두고 3060선 코앞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오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한 반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상승해 대장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p(0.21%) 내린 774.19로 출발해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다 소폭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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