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돈을 송금하려다 계좌 이상 거래가 감지되면서 은행원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전달책이 검거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20분께 의정부시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1250만원을 베트남 계좌로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은행 직원은 A씨 계좌에서 피싱 사기 관련 이상 거래가 감지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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