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7일 일부 지역에서 올여름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이중 전주, 임실, 정읍, 남원, 장수, 순창 등 6개 시군은 올여름 최고기온 기록을 다시 세웠다.
기상지청은 남부지방 장마가 끝남에 따라 당분간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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