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3,060선 코앞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둔 가운데 4월 2일 상호관세 충격에 한 차례 놀랐던 시장에 또다시 긴장감이 팽배한 상태"라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오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한 반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상승해 대장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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