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들 외국인 클럽서 '마약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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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들 외국인 클럽서 '마약파티'

충남경찰청은 7일 외국인 전용 클럽에 4300여만 원 상당의 마약을 유통시킨 혐의로 A(26·남) 씨와 A 씨의 여자 친구 B(26·여)씨 등 베트남인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B 씨와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 파티’를 벌인 베트남인 14명도 함께 검거했다.

또 B 씨는 2024년 12월 경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지인과 ‘마약 파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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