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운영 효율성과 충돌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침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 과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최 시장은 서한문에서 해수부 이전 결정이 행정수도 완성과 어떤 정합성을 갖는지도 문제 삼았다.
부처 조직의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재배치가 아니라 구성원의 생활 기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녀 교육, 주거지 이전, 배우자 직장 문제 등 현실적 여건이 반영되지 않은 이전 추진은 행정 조직 내 동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업무 공백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최 시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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