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안 의원이 ‘언더 찐윤’을 국민들에게 터뜨려 자폭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에 드러나지 않는 기득권층인 ‘언더 찐윤’을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가 출발도 하기 전 좌초한 것은 돌발상황이지만, 한편으론 만성적 문제”라며 “안 의원이 나름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혁신위원장을 수락했겠으나, 아마 큰 운동장에 30평짜리 운동장을 따로 긋고 그 안에서만 혁신하라는 주문을 받았을 것이다.그래서 혁신위원장 수준으로는 손을 못대겠다 생각해서 더 큰 도전을 하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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