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지급과 인수 이후의 운전·시설자금 조달을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착수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인수와 통합 과정에 필요한 합병교부금, IT 시스템 구축·통합(PMI) 비용, 거래 부대비용, 필수 운전자금, 항공기 교체 자금, 시설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내달 1일 법·행정적 거래 종결 및 통합 항공사 운영개시를 앞두고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직원들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에 마련된 에어인천 서울지점 사무실로 이전해 함께 근무하며 출범을 준비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