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는 "임시운영 때 숙박 기회를 얻은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접근성,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 쾌적하고 감성적인 조경과 분위기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숲에 한 번, 시설에 또 한 번, 즐길 거리에 다시 한번 놀라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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