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수천만원 상당 철근을 훔쳐 판 노동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들은 2023년 9월 지난해 12월까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수차례에 걸쳐 H빔 철근 8120㎏(시가 2600만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근로자로서 일하는 현장에서 상당한 양의 철근을 훔쳐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을 인정하는 점, 수사 단계에서 피해 회사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