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통일부 명칭 변경은 잘못된 생각…통일 포기 오해 야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임동원 "통일부 명칭 변경은 잘못된 생각…통일 포기 오해 야기"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린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주역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7일 "통일부라는 명칭을 변경한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임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내 김근태계 모임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초청 강연에서 윤후덕 의원의 관련 질문에 "통일부를 없앤다면 '통일 포기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의 밑그림을 짜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통일부 부처 명칭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지명 이후 "평화와 안정을 구축한 토대 위에서 통일도 모색할 수 있기에 통일부 명칭 변경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