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취임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긴장감을 갖고 여름철 전력 수급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수급을 관리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전력거래소의 이사장이 올 5월 전임자의 퇴임 후 공석이라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이 차관은 “우리는 전기 없인 단 1분도 살아가기 어렵다”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공석이지만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015760)공사, 산업부 직원 모두 긴장감을 갖고 올여름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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