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예 없어요.코로나 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아요.” 제주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푹푹 찌는 더위에 채소가 시들까 봐 물을 뿌려대는 상인도 있었다.
어머니와 생선 장사를 하는 김경미씨(43)는 “날이 너무 더워서 얼음이 녹기 전에 계속 채워 넣고 있다.얼음값도 상당한데 요즘 생선 자체가 안 잡히고 있다”며 “윤석열 계엄 이후에 손님들이 끊기더니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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