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을 노린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삼성그룹과 이재용 회장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한 장어집 사장의 기지로 막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아프니깐 사장이다'에 따르면 서울에서 장어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3일 오후, 삼성그룹 직원이라며 20인 규모의 회식 예약 전화를 받았다.
예약자는 구하기 어려운 와인이라며 수백만 원대 온라인 링크를 전달했고, 사비로 해당 와인을 준비하게 만든 뒤 사라지는, 이른바 ‘노쇼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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