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7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비디오 코덱 기술 관련해 130여 건의 기고서를 제출하는 등 표준화 논의를 주도했다고 7일 밝혔다.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비디오 코덱 △AI 영상분석에 최적화된 비디오 압축 △AI 기반 3D 공간정보 압축 △실감형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가우시안 스플래팅(Gaussian Splatting) 등 AI 기술이 접목된 표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AI 코덱이 상용화되면 미디어 기술의 대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돼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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